오늘 쌀쌀한 하루였죠? 황금연휴가 끝나기가 무섭게 차가운 바람비가 잠깐씩 지나갔는데요. 지금도 곳곳에 약하게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맑은 봄날씨 되찾겠습니다. 하늘도 대체로 맑겠고 낮기온도 오늘보다 오르면서 한 낮에는 따뜻하겠는데요. 하지만 아침까지는 오늘처럼 선선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출근길에는 겉옷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동해안 지역에서는 내일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아직 곳곳에 비구름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동해안 지역으로만 비구름이 머무르겠고 그 밖의 지역은 비를 담지 않은 높은 구름이 지나겠습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강원 영동지역은 내일까지 흐리고 오락가락 비가 더 이어지겠고 영남지역은 내일 새벽 한 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해서 서울이 10도, 광주와 대구가 9도를 기
낮기온은 서울이 19, 전주 20도, 대구 22도로 오늘보다 더 오르면서 활동하기 좋은 따뜻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주말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도 더 오르면서 주말에는 초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현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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