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외활동 하시기 참 좋겠습니다. 어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던 비구름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맑은 하늘을 회복했는데요, 한 낮에는 어제보다 2~3도 가량 기온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경우 사람이 야외활동 하기 가장 좋다는 18도 예상되고, 남부지방도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한 결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오늘 자외선 지수가 다시 높아졌습니다. 봄 철 자외선에 피부 상하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챙기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비구름은 동해상으로 모두 빠져나가고,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오늘 영동과 영남 지방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는
(주간날씨) 당분간 기온이 꾸준히 오르면서 점점 포근해 질 것으로 보이고,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다음주 월요일에는 남부지방에 또 한차례 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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