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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제공 : 한국투자증권] |
양종인 연구원은 "유료방송 구조조정은 통신업체(IPTV)와 케이블 TV(CA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주가에 모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구조조정으로 지배력이 높아지면 IPTV의 수익성이 호전되고 통신업체 손익 증대에 더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업계 구조 개편은 CATV SO의 인수합병(M&A) 가치도 높여 주가 상승을 불러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구조조정이 진전되면 가입자당 매출액(ARPU)이 높아지는 질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CATV SO가 IPTV로 인수되면 아날로그 CATV 가입자의 IPV 및 디지털 CATV 전환이 가속화되고 UHD 가입 보급률도
다만 양 연구원은 "벨류에이션(Valuation)이 낮고 배당수익률이 높은 통신업종은 비중확대를 추천하고, 반면 M&A 가치는 상승하나 가입자가 감소하고 수익성이 하락하는 유료방송은 중립의견을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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