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데 이어 강릉에서도 폐사한 닭에 서 AI 양성반응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6일 강릉시 사천면 판교리에서 김모씨가 기르던 닭 1마리가 폐사하고, 또 다른 김모 씨가 기르던 10마리 중 8일과 13일 각각 2마리와 3마리가 폐사해 AI에 대한 간이검사를 실시했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폐사한 닭은 양성 반응을 보였
하지만 AI일 가능성에 대비해 폐사 또는 생존하고 있는 닭에서 채취한 혈청 등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보내 정확한 정밀감정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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