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상승하며 1870선 을 넘어섰습니다.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로 뉴욕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과 국제유가 하락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개인의 차익매물이 2천억원 이상 출회되고 있지만 외국인이 천억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도 매수에 동참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9포인트 상승한 187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장한때 75만원대를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LG전자도 IT주 기대감으로 4%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포스코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며 4% 상승하고 있고, 현대중공업과 국민은행,한국전력,현대자동차,LG디스플레이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신한지주와 SK텔레콤이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한전KPS가 민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동양생명의 상장이 9월 전후에 이루어 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동양종금증권이 5%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56포인트 오른 653.6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NHN과 태웅,성광벤드,태광,코미팜,동서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메가스터디와 하나로텔레콤,서울반도체,평산등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인터파크,
엠비성산은 흑자전환 소식에 이틀째 오르고 있는 반면, 티티씨아이는 자금압박으로 추진하던 하드웨어 유통사업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하한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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