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이 외국계 투자자문사 TCK인베스트먼트 선임 고문을 맡는다.
TCK인베스트먼트는 22일 황 전 회장을 신임 선임고문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황 고문은 삼성자산운용과 삼성증권 사장, 우리금융지주 회장, KB금융지주 회장을 거쳐 2015년부터 올해 2월 초까지
영국 런던과 서울에 법인을 두고 있는 TCK인베스트먼트는 초고액 자산가와 법인사업체를 대상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 헤지펀드 등 다양한 투자자산에 대한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평균 잔고는 10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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