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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현대차투자증권 |
앞서 지난 14일 에스엠은 키이스트와 FNC애드컬쳐 인수를 발표했다. FNC애드컬쳐는 에스엠의 라이프스타일 사업부 인수 및 해외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며 키이스트의 주요 자회사 DA(Digital Adventure) 통해 일본내 한류 유통채널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성만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FNC애드컬쳐 지분 30.5%(300억원)을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고, FNC엔터는 2대주주가됐다"면서 "기존 에스엠의 적자사업부인 라이프스타일(리테일, 패션, 레저, F&B)를 인수해 글로벌라이프 사업을 펼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에스엠은 키이스트 기존 대주주인 배용준 대표의 지분(25.1%)를 전량 인수했다. 회사는 주요 자회사인 DA를 통해 일본 현지 '한류 채널'을 강화할 전망이다.
유 연구원은 "DA는 '방탄소년단(빅히트 소속)'의 일본 매니지먼트사이며, 향후 BTS 관련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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