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주택건설, 건대·세종대앞 투룸 오피스텔 `세종에버그린` 특별분양

↑ 건대세종에버그린 조감도 [사진제공: 세종주택건설]

세종주택건설은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일대에서 '건대세종에버그린'을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2개동, 지하 1층~지상 11층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전용 33~35㎡ 58실, 도시형생활주택 37~39㎡ 40세대 등 투룸 및 쓰리룸으로 구성된다.
특히 사업지 주변에 건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3개 대학교가 있고 성수IT밸리도 가까워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평가다. 쓰리룸의 경우 현관과 주방, 욕실이 2개소인 세대분리형으로 설계돼 실거주와 동시에 임대수익도 올릴 수 있다. 세대 내부에는 빌트인 냉장고와 시스템에어컨, 3구 인덕션, 드럼세탁기, 빨래건조대 등이 제공된다.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세종대)과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잠실대교 등도 가깝다. 또한 어린이공원, 아차산, 한강 등 녹지환경과 이마트 자양점,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스타시티몰,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광진구청, 광진경찰서, 건국대학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교육시설로는 화양초, 장안초를 비롯해 건국대학교 사대부중과 사대부고, 동대부속여고, 대원외고, 선화예고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본 사업장은 대학가의 특수성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건국대와 세종대 인근에 형성된 편의시설과 상권, 지하철역세권 및 대중교통 등 생활 인프라가 잘 발달돼 있어 단기간 분양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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