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지원공사')의 일반직 및 계약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일반직 19명 및 계약직 4명 등 총 23명이며, 채용분야는 사업개발(10명), 경영지원(3명), 금융(3명), 리스크 관리(3명), 비서 및 운전(4명) 등 5개 분야다.
지원자격은 연령·학력·전공에 제한없이 채용예정 직위 관련 분야에서 일정기간 이상 근무한 경력자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일반직 직원은 서류전형을 거쳐 필기시험(NCS 직업기초능력 및 인성검사, 영어능력검정시험)과 면접시험(직무면접, 영어인터뷰)을 통해 업무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계약직 직원은 서류전형을 거쳐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채용방식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한다.
다음달 2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원서접수는 9~20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고, 4~5월중 서류·필기·면접 심사를 거쳐 6월중 최종 임용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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