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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259.1% 커진 479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1분기 화푸빌딩 매각이익 1850억원과 충당금 환입효과로 일시적인 기고효과가 크지만, 올해 실적만 보면 양호한 수준이다.
영업일수가 줄어들어 이자이익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비이자이익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 대손충당금도 전입됐고 판관비를 줄였으며, 금호타이어 관련 지분법 손실 1080억원도 사라졌다.
김 연구원은 "오는 2분기에도 영업일수가 늘어나고, 순이자마진(NIM)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이 증가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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