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공공측량에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드론을 이용한 공공측량을 제도화해 지난달 3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공공측량은 국민의 안전과 공공시설 관리 등에 필요한 측량으로 다른 측량의 기초로 활용된다. 국토부는 측량에 드론을 활용하면 결과 신뢰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내한다. 기존 유인
국토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연간 1650억원 규모에 달하는 국내 공공측량 시장의 17%(283억원) 정도가 드론측량으로 전환될 것으로 봤다.
[손동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