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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키움증권 |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머슨퍼시픽은 지난해 매출액 1505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으로 올렸다"면서 "매출액은 지난 7월 오픈한 아난티코브의 운영 및 분양매출이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11.5%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65.0%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은 8.3%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고 말했다.
이익이 급감한 이유는 아난티코브 오픈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 운영부문 매출원가율 상승, 아난티코브 신규인원 증가, 분양수수료 증가 등에 따른 판관비 증가 등이다.
올해는 아난티코브의 운영매출이 온기로 반영되고, 회원권이 만기
라 연구원은 "수익성은 아난티코브 오픈에 따른 원가 및 판관비용이 정상화되면서 영업이익률이 18.8%로 두 자리 수를 회복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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