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부고속도로 수혜 단지 ‘용인센텀스카이’ 눈길

↑ 용인센텀스카이 조감도 [사진제공: 용인센텀스카이]

교통여건은 부동산 시장에서 집값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교통이 좋아지는 지역에는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유동인구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인근상권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에 제2경부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용인시에서 ‘센텀스카이’가 공급 중이다. 용인시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역삼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6층 11개동 2981세대와 오피스텔 258실 규모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다.
최근 주택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역삼역북지구 내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이 들어서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있어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개통예정)의 수혜도 예상된다.
제2경부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사이에 개통하는 총 길이 129km의 도로다. 구리~성남 구간은 지난 2016년 착공했으며 성남~용인~안성구간도 지난해 공사에 들어갔다. 세종~안성 구간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에 착공될 예정이다. 대중교통여건도 좋아 용인경전철과 GTX 이용시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대형마트와 시청, 근린공원 등이 있고 도보통학거리에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에 있다. 용인대학교와 명지대학교, 경희대학교도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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