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 롯데몰 김포공항서 `강서 재난안전체험 박람회` 개최

↑ 어린이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 롯데자산개발]

롯데자산개발은 6일 롯데몰 김포공항에서 제1회 '강서 재난 안전체험 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청이 주최·주관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안전 유관 기관 10여 곳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체험마당 ▲공연마당 ▲이벤트마당 ▲먹거리마당 ▲홍보교육마당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재난과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 및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고 공연과 다채로운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VR 기기를 활용해 화재, 범죄, 전기, 가스와 관련된 위험 상황을 접해보고 예방법 및 대응법을 배울 수 있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오후 2시부터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안전뮤지컬을 선보인다. 이벤트마당에서는 안전 문화를 주제로 한 포스터 그리기 대회와 안전 관련 돌발퀴즈 시간이 마련됐다.
홍보교육마당에서는 안전 관련 앱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교육이 진행 예정이다.
김지현 롯데몰 김포공항점장은 "강서 재난안전체험 박람회는 롯데몰 김포공항·강서구·지역 주민이 함께 안전 문화 확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익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