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대림산업,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이달 분양

↑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투시도 [자료제공 현대산업개발·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이달 중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43-7번지에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전주시 완산구 바구멀 1구역 주택재개발인 이 단지는 완산구 서신동 68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890세대를 일반에 분양하며 2006년 이후 11년 만에 서신동에 첫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 바로 옆으로 백제대로와 전주천서로 등의 도로망을 갖췄으며, 반경 1km 내에는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이마트 전주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전라북도청, 전주시청, 완산구청 등의 행정시설도 단지 주변에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문학대공원, 전주덕진공원, 완산공원 등의 공원이 있고, 전주천이 단지 동쪽으로 흘러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권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서신초와 한일고가 단지와 맞닿아 있고 서신중, 진북초·고, 전주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다수의 학교와 명문학원가가 근거리다.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통풍 및 개방감이 우수하며 산책로, 놀이터, 키즈카페, 북카페 및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