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이 전년동월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9만2795건)은 전년동월(7만7310건) 및 5년 평균(8만4715건) 대비 각각 20.0%, 9.5%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만4144건으로 43.1% 늘은 반면, 지방(3만8651건)은 2.1% 줄었다. 전년동원 대비 유형별 거래 증가율은 ▲아파트(6만2050건) 28.0%↑ ▲연립·다세대(1만8118건) 8.1%↑ ▲단독·다가구주택(1만2627건) 4.5%↑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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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별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왼쪽)과 월별 전국 전월세거래량 [자료제공 = 국토부] |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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