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투시도 [사진제공 = 신한종합건설] |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4층, 총 661세대(▲아파트 전용 49~66㎡ 132세대 ▲오피스텔 전용 23~47㎡ 529실)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1층은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공은 신한종합건설이 맡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분양해 단기간 100% 계약률을 기록한 '안양 센트럴 헤센'과 함께 총 1900여 세대의 대규모 복합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사업지 주변으로 행정업무복합타운(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조성과 도시재생사업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향후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옛 동화약품 공장부지는 안양시 최대 규모의 첨단지식산업센터(연면적 20만121㎡, 지하 2층~지상 29층)가 들어설 예정이다.
만안구 일대 정비사업도 순항 중이다. 이곳에는 냉천지구(2300여 세대), 상록지구(1700여 세대) 등 재개발 사업과 진흥아파트 재건축(2700여 세대) 등이 추진 중이다.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도 지난 1월 명학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주변 지역이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돼 배후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명학역을 중심으로 총 26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있으며, 약 2만3000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안양대학교(안양캠퍼스)와 성결대학교 등 4개 대학교의 대학생 및 교직원 임대수요 확보도 기대할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난해 9월 개통한 제2경인고속도로 일부 노선인 안양성남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진입출이 쉽다. 단지 인근에 안양초교와 근명중, 신성중·고교 등 교육시설과 수리산 및 호계근린공원, 병목안시민공원 등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