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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NH투자증권 |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은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도 "다만 양호한 재무여력 및 핵심사업군의 장기성장세 감안할 때 주가의 추가하락 위험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의 경우 최악의 불확실성에서는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현 주가 수준에서는 추가적인 비관보다는 정부
와 GM간의 협상 진행추이를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는 뜻이다. 또 핵심사업군(오일펌프·모터)의 장기 성장 추세도 유효한 것으로 판단했다.
조 연구원은 "오일펌프 부문은 올해 GM(상반기 북미·하반기 중국)향 신규공급 예정돼 있고 친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398억원, 1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9%, 61.1% 감소할 것으로 봤다. 환율하락 및 한국GM 생산량 감소, 방산 및 산업설비(S&TC) 부진이 주요요인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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