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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제공 = 중흥토건] |
영등포기계상가 재개발사업(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247 일원)을 통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4층, 2개동 전용 24~84㎡ 총 308세대 중 174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다. 특히 중흥은 서울에서 처음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고의 아파트로 시공한다는 각오다.
앞서 중흥은 지난 2015년 도시정비사업팀을 꾸려 지난해까지 약 3조1000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작년 9월에는 서울 강동구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하며 강남 4구 진출에 성공했다.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 가깝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오는 2020년 완료돼 개통하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코스트코 양평점, 롯데마트 양평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홈플러스 영등포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생활편의시설과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아울러 산책로·지
단지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용 84㎡B의 경우 집 한 채로 실거주와 임대소득까지 얻을 수 있는 '부분임대'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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