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치구별 다가구주택 모집인원 [자료제공 = 서울시] |
기존주택매입임대는 서울시 거주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주택, 원룸을 매입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자치구별 입주대기자를 모집해 매월 신규주택 및 입주자 퇴거 등으로 인한 공가세대를 포함한 공급가능 주택을 고득점 순으로 동호선정기회를 부여해 공급한다.
2018년 신규 매입임대주택 예상세대와 입주자 퇴거로 인해 발생하는 공가 등을 대비해 총 6255명(▲다가구 가형(모든 가구용) 2945명 ▲다가구 나형(3인이상 가구용) 1230명 ▲원룸(2인이하 가구용) 2080명)의 입주대기자를 모집한다.
원룸주택은 전용 12~49㎡, 평균임대보증금 1400만원(631만~3534만원), 평균임대료 13만원(최저 3만원~최대 26만원)이며, 다가구주택은 전용(다가구 가형 50㎡이하, 다가구 나형 50㎡초과), 평균임대보증금 1600만원(262만~4164만원), 평균임대료 17만원(2만~34만원)이다.
![]() |
↑ 자치구별 원룸 모집인원 [자료제공 = 서울시] |
임대기간은 최초 2년, 계속 거주 희망시 관계법령에서 정한 입주 자격을 충족하는 자에 한해 2년 단위로 9회(최장 20년거주)까지 연장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