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중구 반구3지구 등 8개 지구, 1106필지(38만3645㎡)에 대해 지난달 25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사업지구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국비 1억72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지적도면을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
울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총 사업비 10억8000만원을 들여 남구 고사지구를 비롯한 20개 지구, 5664필지(9665,514㎡)에 대해 지적재조사를 완료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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