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는 2분기 글로벌 판매 목표치를 상향하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다.
현대차는 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7%(2000원) 오른 1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는 같은 시각 2.96%(1000원) 상승한 3만
회사 측은 최근 열린 해외법인별 업무보고에서 2분기 글로벌 판매 목표를 상향하고 전망치를 10% 높여잡았다.
현대차의 2분기 판매 예상치는 120만여 대, 기아차는 194만 여대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0% 커진 규모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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