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내일채움공제'를 오는 9일부터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과 기업의 근로자가 일정비율로 공제금을 5년 동안 공동 적립하고, 만기에 공동적립금을 해당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상품이다.
기업이 부담한 납입금은 전액 비용처리가 가능하고 일반연구·인력개발비로 인정돼 납입금액의 25%를 세액 공제받을 수 있다. 근로자는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31개 지역본부나 지부에서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9일부터는 기업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게 됐다.
[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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