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은 최근 기아자동차와 제휴해 신차 교환 서비스 'K-세이프티 케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차량을 구입한 뒤 사고 발생 시 교환 조건에 해당할 경우 새 차로 교환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 자동차 멤버십 프로그램과 연계한 신차 교환 서비스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비스 가입 대상은 기아차 전용 레드멤버스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K시리즈(K3, K5, K7, K9) 신차를 구입한 개인이나 개인사업자다.
신차 교환 조건은 △보장기간 차대차 사고가 발생해 과실비율이 50%
카디프손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아자동차 레드멤버십 서비스의 상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멤버십 포인트 활용성을 더욱 높여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노승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