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거래소와 네모파트너즈가 국내외 기업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M&A거래소는 컨설팅회사 네모파트너즈와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전략적 제휴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국내외 기업의 M&A와 투자, 기업공개(IPO), 기업금융, 기업컨설팅, 교육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과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국M&A거래소는 현재 M&A 의뢰를 받은 약 2000개 기업에 대해 매도자·매수자 매칭을 진행함으로써 매도자·매수자를 신속하게 연결해주고 있는 중견·중소기업 M&A 전문 조직이다. 2000년 설립된 네모파트너즈는 전략·인사조직·공
이날 업무협약식에 한국M&A거래소 측에서는 이창헌 한국M&거래소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했고, 네모파트너즈 측에서는 류재욱 총괄대표와 네모파트너즈 관계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윤진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