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는 9월부터 주식을 거래할 때 지문이나 홍채 등 생체인식을 통한 블록체인 인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가 모바일 주식 거래 때 블록체인 공동인증 플랫폼에 생체기술을 결합한 거래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일 금융투자협회는 "금융투자업권의 블록체인 공동인증 시스템 '체인 아이디(Chain-ID)'와 삼성패스를 연계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6개월간 시범 서비스에서 인증 안정성이 확보된 체인 아이디 플랫폼에 삼성패스를 접목시켜 금융 투자자의 스마트폰 주식 거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인 아이디는 금융투자협회가 지난해
[유준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