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 및 친환경사업 전문기업 서울식품공업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9억원, 순이익은 6억원으로 각각 43.8%, 당기순이익은 68.0% 증가했다.
회사 측은 피자 사업 성장이 이번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신규 성장 동력으로 피자 사업을 개시한 이후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또 지난해 말 수주한 경북 북부권 환경 사업이 1분기를 기점으로 매출액으로 계상되고 있고 올해 추가적인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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