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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주택수리와 에너지 효율화가 한번에 진행될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 일대 위치도 [자료제공 = 서울시] |
이 사업은 서울시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하는 '서울가꿈주택' 사업의 일환이다. 기존에는 집수리만 지원했지만 이번에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같이 진행한다.
시는 세대마다 에너지 성능을 진단한 후 단열재, 창호, 보일러 등을 교체(200만~300만원 상당)하고 태양광패널이나 방진망(알루코그룹 기부) 등도 맞춤
집수리 사업은 기존과 동일하게 시가 지정한 공공건축가가 진단한 결과에 따라 지붕·외벽·담장 등 외부공사와 도배·장판 등 내부 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이달 중 에너지 성능 개선 지원범위와 방법을 결정하고 6월부터는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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