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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액티브 펀드에는 1442억원이 순유입됐다. 액티브 펀드에서는 연초 이후 2376억원이 순유출됐지만 최근 종목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다시 자금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액티브 펀드 중에서도 중소형주 펀드에 737억원이 순유입돼 상대적으로 규모가 컸다.
반면 같은 기간 패시브 펀드에는 1601억원이 유입됐지만 연초 이후 월평균 6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순유입됐던 것을 감안하면 인기가 다소 시들한 상황이다. 특히 액티브 펀드 가운데 수익률 측면에서 중소형주 펀드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연초 이후 국내 주식형 펀드가 -1.11% 수익률을 기록하는 동안 중소형주 펀드는 2.15%의 수익률로 시장을 크게 앞지르는 성과를 보였다.
주요 중소형주 펀드는 연초 이후 수익률이 10%에 육박할 정도다. KTB리틀빅스타 펀드는 올해 12.95%의 수익
[유준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