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다음달 15일부터 탈당한 친박 인사들의 복당 논의를 진행하겠다는 강재섭 대표의 발언에 "5월
말까지 결론을 내달라"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대표는 "지금 쇠고기다, 유가다 해서 민생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복당 문제를 갖고 왈가왈부할 시점이냐"며 "5월말까지 결
박 전 대표는 다음달 2일로 예정된 다음 최고위원회의 논의까지 지켜본 뒤 별도
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여, 다음달 초가 복당과 관련한 당내 갈등의 파고를 결정할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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