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가 오늘(30일) 개원해 새롭게 의정 활동이 시작된 가운데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금까지 91명의 의원이 입건되고 이 중 12명이 기소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검찰청 공안부에 따르면 검찰은 친박연대 서청원 공동대표
·강운태 의원 등 8명을 의원 신분으로 기소했습니다.
지난 9일에는 창조한국당 이한정 의원, 통합민주당 정국교 의원, 무소속 김일윤
의원 등 3명이 당선자 신분으로 기소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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