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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NH투자증권 |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재무구조와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기 위해서는 성장 잠재력 가시화가 필요하다"면서 "유동성을 기반으로 한 사업 다각화(M&A등) 실행 또는 주주환원정책의 의미있는 변화 등이 저평가 해소를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월드오이드의 지난해 말 순현금은 241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한국타이어 지분 추가매입(약 3240억원 규모)으로 인해 지분율을 30%(기존 25%)로 확대했기 때문이다.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브랜드로열티, 주요 투자자산에 대한 배당금 수입 등 지주부문에서 연간 약 600억원 이상의 현금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또 연결 사업자회사인 아트라스BX도 안정적인 현금 창출이 지속되고 있어 순현금 규모는 매년 확대될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양호한 현금 창출능력을 기반으로 향후 자동차 관련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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