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지하철 1·4호선 직결 브랜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금정역` 공급

↑ 힐스테이트 금정역 조감도 [사진제공: 현대건설]

브랜드 오피스텔이 완판행진을 이어가면서 현대건설은 경기 군포시 금정동 일원에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금정역'을 분양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총 1482세대(▲아파트 전용 72~84㎡ 843세대 ▲오피스텔 전용 24~84㎡ 639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24㎡는 주변에 풍부한 산업단지를 고려해 스튜디오형(원룸)으로 구성했다. 전용 39㎡와 44㎡, 48㎡는 실수요 및 임대수요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거실, 주방, 침실 1개 구조로 설계했다. 특히 전용 39㎡T는 테라스를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전용 84㎡ 거실, 주방, 욕실 2개, 방 3개 구조를 갖춰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과 단지 2층 데크로 직접 연결돼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오는 2019년 금정역이 1호선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더욱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단지 안에는 연면적 5만5000여㎡, 지하 1층~지상 최고 4층 규모의 대규모 쇼핑몰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은 안양시와 군포시 최초의 스트리트몰과 인도어몰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쇼핑몰로, 쇼핑몰 안에 패션·인테리어 편집샵, 푸드코트 및 브런치존, 북카페, 키즈테마공간 등을 비롯해 5개관(600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업지 주변에 홈플러스 안양점, 이마트 산본점, 롯데백화점 평촌점, 뉴코아아울렛 산본점, 평촌아트홀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