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IT주, MLCC·ESS·3D센싱카메라 비중 확대"

대신증권은 4일 IT주와 관련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에너지저장장치(ESS), 3D 센싱 카메라 등과 관련한 대형주의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강호·김경민 연구원은 "MLCC(삼성전기)의 채용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또 3D 센싱과 듀얼 카메라(LG이노텍) 증가 속에 2019년 3개 후면 카메라 추가 채택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국내외에서 가정용 및 기업용 주심으로 ESS 배터리(삼성SDI)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전기자동차 생산도 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하면서 "추가적인 이익 상향 가능성을 반영하면 6월 대형 IT의 주가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