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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술센터 빌딩 모습 [사진제공 = 한국부동산개발협회] |
한국부동산개발협회(회장 문주현)는 14일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매각 대상 종전부동산 중 서울 역삼동 테헤란로에 있는 한국기술센터 11층 전체의 낙찰자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술센터 11층은 현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소유하고 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오는 9월까지 이전절차를 마친 후 본회 사무실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장과 인큐베이팅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일부 공간은 영세 디벨로퍼와 스타트업(Startup) 지원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업
협회는 이번 회관매입을 통해 전문상담 창구의 확대를 통해 민원인에 한층 더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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