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 노량진에 `어바니엘 한강` 선보인다

↑ 어바니엘 한강 투시도 [자료 롯데자산개발]

롯데자산개발은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 초역세권에 임대 주거시설인 '어바니엘 한강'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5월 마스턴투자운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롯데자산개발은 부지면적 3300여㎡(1000여평), 연면적 1만8000여㎡(5400여평),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의 주거시설 및 교육시설 등 2개동 복합시설을 임대운영한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18.90~34.44㎡, 총 207세대(특별공급 44세대 포함)를 공급한다.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다. 스튜디오 타입부터 2룸 구조까지 8개 타입으로 설계했다.
특별공급(44세대)은 현장 교육동 1층에 마련한 홍보관에서 방문접수(인터넷 청약불가)로, 일반공급은 '아파트 투유'와 국민은행 홈페이지 등 인터넷을 통해 청약을 받는다. 특별공급은 다음달 3일 홍보관에서, 일반공급은 같은달 10일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 각각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달 11~17일이며 입주는 8월 1일부터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