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 내 첫 출사표를 낸 대형 건설사들의 처녀작 단지들의 공급이 잇따르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 내 첫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는 상징성이 큰데다 건설사들도 자사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입지 및 상품 등을 꼼꼼히 신경 쓰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7월 대구 연경지구 C-2블록에서 ‘대구 연경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구시 동구 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브랜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18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4㎡ 총 79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84㎡A 409가구 △84㎡B 139가구 △104㎡ 244가구다.
브랜드뿐 아니라 대구 연경 아이파크의 가장 큰 강점은 자연친화적 입지다. 단지 뒤로 대구의 명산으로 통하는 팔공산, 앞으로는 동화천이 흐르고 있어 대구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배산임수 지형을 갖췄다, 더불어 지구 곳곳에 근린공원 및 소공원 등이 조성되며, 단지 앞 동화천의 생태하천조성사업까지 추진될 예정으로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상업지구가 조성 예정돼 도보로 다양한 쇼핑과 문화,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시아폴리스권역 및 칠곡권역, 대구혁신도시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코스트코 대구점 등 대형 유통시설 및 대구국제공항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단지 동쪽으로 초•중 부지가 예정된데다 연경지구 내 고등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어 원스톱 교육환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넉넉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한 전 세대 판상형 중심 평면에 알파룸이구성되며, 주부들의 작업동선을 고려한 주방 배치와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 등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성 높은 설계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599번지에 7월 중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