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경북(김천)혁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1단지 내 상가가 완판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해당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 상가 입찰 결과, 총 10개 점포 공급에 27명이 입찰에 나서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계약은 익일인 29일 모두 마무리됐다.
경북드림밸리 혹은 도농복합도시로 불리는 경북 김천혁신도시는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건설관리공사 등을 비롯한 12개의 공공기관이 들어선 곳이다. 경부고속철도(KTX김천구미역), 경부고속도로(동김천IC) 등의 광역 교통망으로 연결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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