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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흠 대구은행장 대행 겸 마케팅본부장(유임) |
유임된 임원은 박명흠 대구은행장 대행(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해, 황병욱 부행장보(IT본부장겸 미래금융본부장), 김윤국 부행장보(리스크관리본부장), 서정동 상무(여신본부장), 박대면 상무(부울경본부장), 김상근 상무(정보보호최고책임자) 등이다.
신규 임원으로는 DGB금융에서 신완식 상무가 시너지추진본부장 겸 지속가능경영본부장으로 승진했고, 대구은행에서 황정호 상무(준법감시인) 등 7명이 승진 발탁됐다. DGB금융 한 관계자는 "김 회장이 평소 경영철학으로 강조해온 리더로서의 소통 역량과 도덕성·윤리성에 초점을 둔 인사"라며 "응모를 받은 뒤 외부 전문가 면접으로 검증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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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완식 시너지추진본부장 겸 지속가능경영본부장(신임) |
이날 단행된 DGB금융지주 조직개편에선 기존 3본부 1소 10개 부서가 5본부 1소 15개 부서 체재로 바뀌었다. 5개 본부는 미래전략본부, 디지털·글로벌본부, 시너지추진본부, 지속가능경영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이다.
또 모범적인 지배구조 구축을 위한 사외이사 지원 전담 조직인 이사회사무국, 인재 중심 경영을 위한 인재육성위원회,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기업윤리센터 등도 신설했다.
김태오 회장은 "고객과 지역사회, 금융당국의 기대에 부응하는 근본적인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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