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C가 한국 사전면세점 진출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5일 오전 9시 1분 현재 JTC는 전일 대비 400원(3.25%) 오른 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JTC는 중소중견면세사업자인 시티플러스와 손잡고 국내 사전면세점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JTC의 한국 자회사 케이박스(K-BOX)가 시티플러스의 지분 80%(1600만주)를 240억원에
시티플러스는 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에서 면세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전면세(Duty-free) 전문 기업이다. 서울시내면세점 사전특허를 획득한 '탑시티면세점'을 보유하고 있다. 올 연말에는 서울 신촌역사 내 시내면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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