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에게 넷플릭스 콘텐츠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까지 연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지난 5월 4일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LG유플러스는 넷플릭스와 추가 협의를 거쳐 우선 한 달 연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 반응이 긍정적이라 연장을 결정했다"며 "8월까지 진행하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넷플릭스와 IPTV 서비스 제휴도 논의하고
LG유플러스 측은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며 "제휴 계약이 성사되더라도 솔루션과 장비 준비 기간을 고려하면 실제 서비스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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