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전 4시51분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바이오세라믹 공장에서 불이 나 37억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철근 콘크리트로 된 지상 5층 구조의 9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1개 동에서 불이 나 내부가 전소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공장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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