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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분기 우리은행의 연결기준 순이익은 52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순이자마진(NIM)이 높아지고 중소기업 대출도 늘면서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주가도 지난 4월 3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뒤 25.1%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전 분기 3%포인트 상승했던 순이자마진이 2분기에도 2%포인트가량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대출증가율도 상승세를 보여 올해 두 자릿수의 이익 성장률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증권가에선 2분기 이후에도 우리은행이 지주사 전환을 통해 새로운 실적 성장
[박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