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지하철 7호선 역세권 `힐스테이트 중동` 20일 분양

↑ 힐스테이트 중동 투시도 [사진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0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중동'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부천시 중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84~141㎡P 999세대 ▲오피스텔 전용 84㎡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된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 부천종합터미널도 가깝다. 향후 서해선(소사~원시)과 대곡~소사선(2022년 개통)이 연결되면 여의도, 서울시청, 마곡업무지구 등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약 12만㎡ 규모의 부천중앙공원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고 현대백화점·이마트·롯데백화점·홈플러스·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등 편의시설이 있다.
각 세대는 3면 발코니 및 4베이 설계를 통해 넓은 실사용면적을 제공하고, 아파트와 오피스텔, 업무시설 이용자의 동선을 분리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외부에서 가스·난방·조명 등 내부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시스템과 주차 관제, 무인택배함 등 입주민 편의설비도 적용한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 계약은 13~16 진행한다.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은 오는 26일 실시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분납제(5% + 5%),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부천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계약후 6개월 이후 전매를 할 수 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