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31일 정당계약 실시

↑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야경 조감도 [사진제공: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서 분양 중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정당계약을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동 전용 69~84㎡ 11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인근에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 및 문화시설과 도보통학거리에 어정초·중교가 있어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과 인접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2021년 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가칭)을 개통하면 단지 인근의 용인역(가칭)을 통해 강남 삼성역까지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다.
전 단지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78㎡와 84㎡에는 알파룸을, 전용 69㎡에는 수납공간인 트리를 각각 제공한다. 단지 내 약 40%를 조경공간으로 꾸며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대규모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부지 안에는 총 755병상 규모의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예정)과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체들이 입주한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는 총 390만㎡ 규모의 경제신도시가 추진 중이다. 여기에 용인시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