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7일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열린 ‘2018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 활동보고회에서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푸르덴셜생명] |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2018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 실행 결과 약 9152명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322명의 시민이 조혈모세포 기증 서약에 동참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활동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비 위드 유(Be with you)’팀과 대학생 공모전 연합동아리 ‘TEAM BAMP’의 활동 결과 보고와 함께 활동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된 2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추가로 수여됐다.
TEAM BAMP는 페이스북 페이지와 대학 캠퍼스 프로모션에서 조혈모세포와 수혜자를 각각 유리구두와 신데렐라에 비유해 일반인도 쉽게 조혈모세포 기증 관련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대학교 비 위드 유는 ‘하늘이 맺어준 인연 페스티벌’을 개최해 다양한 게임과 강연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의 중요성을 체험
2012년에 첫 시행된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은 대학(원)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직접 실행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7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종 선정된 2개 팀이 200만원의 공모전 상금과 함께 1000만원의 프로젝트 실행비를 지원받았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