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책회의가 촛불집회를 대운하 반대 등 6대 의제로 확대해 진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 집회가 어제(16일)도 계속됐습니다.
경찰 추산 800여명, 주최 측 추산 4천여명의 시위대는 저녁 7시 서울 광장에서 시작해 1시간 45분만에 거리시위로 나섰습니다.
시위대는 동아
이어 여의도 KBS 앞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한 500여명의 시민들은 '공영방송 수호' 반대를 외치며 시위를 계속하다 큰 충돌 없이 자진 해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