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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서울 중구 SBI저축은행 본사 앞에서 열린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 발대식에서 (두번째줄 가운데 왼쪽부터)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김필수 한국구세군 사령관을 비롯해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 = SBI저축은행] |
SBI저축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글로벌 봉사단인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는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아동들을 돕기 위해 SBI저축은행과 한국구세군이 손잡고 출범한 사내 봉사단이다. SBI저축은행 500여명의 전체 임직원으로 구성한 봉사단원 중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경험이 많은 20명을 선발해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김필수 한국구세군 사령관,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임 대표는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업계 1위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 프로젝트는 모기업인 SBI홀딩스의 소외아동을 위한 공익재단인 SBI어린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는 이달 말 첫 활동을 시작한다. 원정대와 한국구세군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조르그 쓰레기 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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