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20층 높이 신용보증기금 빌딩에 국내 최대 3만3000㎡ 규모 청년 창업 공간이 조성된다. 입주 대상은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자인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금융위원회는 은행권 청년창업재단인 디캠프(D.CAMP)에 관리 총괄 조직을 만들고 민간전문가, 정책금융기관 등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내년 하반기에 절차를 거쳐 선발되는 300개 청년기업에는 3년간 민관, 금융·비금융 컨설팅과 지원이 이뤄진다.
금융위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등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승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