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H-클린현관'을 시작으로 새로운 주거트랜드인 'H-시리즈(series)'를 제시하고 있는 현대건설이 두번째 힐스테이트 공간설계를 9일 발표했다. 이 평면은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와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에 적용할 예정이다.
'H-시리즈(series)' 평면설계는 현대건설이 매년 힐스테이트에 거주 중인 고객의 만족도 조사(POE, Post Occupancy Evaluation)조사를 통해 연구한 결과다.
이번에는 부부침실 내 드레스룸과 수납장을 2배로 확장한 'H-드레스퀘어(Dressquare)', 독서실 구조로 설계된 자녀방 'H-스터디룸' 등 2가지 평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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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에 적용한 H-드레스퀘어 예시 [자료 현대건설] |
자녀방에는 책상 양면을 벽면으로 구성해 독서실처럼 집중도 높은 학습공간으로 설계했으며 책상이 벽면에서 돌출되지 않도록 깊이를 충분히 고려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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